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IFA U-20 월드컵/대한민국 (문단 편집) == 2013년 [[2013년 FIFA U-20 월드컵|터키]] == [[이광종]] 감독이 계속해서 지휘봉을 잡았다. 이 세대도 어김없이 초반에는 골짜기 세대 소리를 들었다. 아시아 대회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무득점 무승부, 두번째, 세번째 경기에서는 각각 [[태국]]과 [[중국]]에 진땀승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2승 1무를 기록했지만 이라크에 골득실에서 밀려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여 불리한 대진이 우려되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란]]이 걸렸다. 사실 이번에도 8강에서 [[일본]]을 만날 뻔 했는데 옆 조에서 이란이 1위 일본이 2위를 했다.[* 사실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한일전]]이 치열하긴 하지만 아시아 축구팬들 입장에서 축구만 놓고 볼 때 아시아 최고의 라이벌은 아마 한국과 이란일 것이다. [[아시안컵]]에서의 지긋지긋한 인연은 말할 것도 없고 월드컵이나 올림픽 예선에서도 꼬박꼬박 한국과 이란은 사이좋게 붙어다녔다. 이란 애들은 얼마 전까지도 [[이란 쇼크|1996년 아시안컵에서의 6-2]]를 우려먹다가, [[2010 남아공 월드컵]] 예선에서 한국이 [[박지성]]의 골로 손수 이란을 탈락시키자 아무 말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경기 내용은 전반전 2분만에 [[문창진]]이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가 쉽게 풀리는 듯 했으나 반격에 나선 [[이란]]이 29분에 동점골을 삽입. 그러나 그 후 [[이광훈]]-[[김승준(축구선수)|김승준]]-[[권창훈]]이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이란을 4-1로 털었다. 특히 이광훈의 결승골로 승기를 잡은 후 파상공세에 나서는 이란을 상대로 [[철퇴#s-3|철퇴축구]]를 구사하며 역습 두 방으로 카운터를 연타로 때리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한편, A조 2위를 기록하며 8강에서 한국 대신 이라크를 만난 일본은 1:2로 패배하며 3대회 연속으로 고배를 마셨다. 준결승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우즈베키스탄]]과 4년만에 같은 길목에서 리턴매치가 이루어졌는데 3-1 승리를 거두며 오랜만에 결승에 진출하여 우승컵에 도전하게 된다. 결승전 상대는 첫 경기 상대팀이기도 했던 이라크. 그런데 불행하게도 전반전에 이라크에게 선제골을 내준다. 그 후로는 축구팬들의 예상대로 본격 [[침대축구]] 가동. 그러나 한국 선수들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이라크 골문을 두드려 대고 결국 후반전 추가시간에 [[문창진]][* 조별예선 중국전부터 시작해서 4경기 연속 득점]의 득점으로 응징했다.[* 이때 [[문창진]]이 골을 넣자 이라크 응원진에서 [[멘붕]]하는 모습이 중계방송에 잡혔다.] 그리고 연장전에 이어 승부차기에 돌입했는데 한국 선수들은 침착하게 모두 성공시킨 반면, 이라크의 2,3번째 키커가 나란히 실축하며[* [[이상윤(축구인)|가래스 상윤]]의 작두 해설이 백미. [[http://www.youtube.com/watch?v=AQYvotv_mNw|#]]] 한국이 2004년 대회 이후 8년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른다. 아시아 대회 엔트리 * 골키퍼 : 1. [[이창근]], 21. [[함석민]], 23. [[이기현(축구)|이기현]] * 수비수 : 2. [[심상민]], 3. [[류재문]], 4. [[연제민]], 5. [[우주성]], 12. [[강윤구(1993)|강윤구]], 13. [[이창민(1994)|이창민]][* 부경고 시절은 수비수로 활약했다.], 14. [[송주훈]], 15. [[정현철]] * 미드필더 : 6. [[김선우(미드필더)|김선우]], 7. [[류승우]], 8. 오영준[* [[전남 드래곤즈]] 유스 출신으로 2015~2016년 까지 활약하다 이후 [[천안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하며 K리그와 멀어졌다.], 11. [[강상우]], 16. [[이광훈]], 17. [[김승준(축구선수)|김승준]], 19. [[권창훈]], 20. [[곽성욱]], 22. [[허용준]] * 공격수 : 9. [[김현(축구선수)|김현]], 10. [[문창진]], 18. [[성봉재]], 감독 : [[이광종]] 터키에서 개최되는 U-20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 대표팀은 새로운 기록을 갖게 되는데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FIFA 주최 국제대회에서 톱시드를 배정받은 것이다. 이 대회부터 시드배정 규칙이 바뀜에 따라 한국은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톱시드를 배정받게 되었다. 그리고 3월 26일에 가진 조추첨에서 한국은 B조에 편성, [[쿠바]]·[[포르투갈]]과 한 조가 되었으며 나머지 한 자리는 아프리카 19살 이하 대회 4강 진출팀인 [[가나 공화국|가나]]·[[나이지리아]]·[[이집트]]·[[말리]] 중 한 팀(우승팀 제외)이었다.(아프리카 쪽은 조추첨 당시 대회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쿠바는 북중미 대회 4위로 겨우 진출하여 이번 대회 최약체급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포르투갈은 지난 대회 준우승까지 차지한 팀이라 가장 힘든 상대가 될 전망이다. 물론 아프리카 4강팀들 모두가 청소년 대회에서 상당한 선전을 하던 팀이라 무시할 팀이 아니긴 하다. 3월 30일 아프리카 대회가 끝나고 진행된 별도의 추첨에서 나이지리아(3위)가 한국과 같은 B조로 들어가게 되었다. 나이지리아도 청소년 월드컵에서 유달리 강하기에 무시할 수 없지만 U-17대회를 브라질과 같이 최다 우승국가인 반면에 U-20대회에선 준우승 2번(1989,2005)만 거뒀다. 그렇긴 해도 2011년 전대회 8강 진출같이 이 대회도 여전히 무시못할 상대라 한국으론 꽤 힘들 상대가 될 듯. 게다가 아시아 예선에서 팀 주축으로 하드캐리를 하던 [[문창진]]이 허리 디스크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우려가 컸다. 대회 최종 엔트리 * 골키퍼: 1. [[이창근]], 18. [[함석민]], 21. [[김동준(축구선수)|김동준]] * 수비수: 2. [[심상민]], 3. [[김용환(축구선수)|김용환]], 4. [[연제민]], 5. [[우주성]], 12. [[강윤구(1993)|강윤구]], 13. 박용준[* 수원에서 데뷔했으나 부천 임대생활 이후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리그에서 뛰었다. 이후 2019 시즌부터 [[청주 FC]]에서 활동하고 있다.], 14. [[송주훈]] * 미드필더: 6. [[김선우(미드필더)|김선우]], 7. [[류승우]], 8. [[이창민(1994)|이창민]], 10. [[권창훈]], 11. [[강상우]], 15. [[정현철]], 17. 나성수[* 개막 직전 [[김승준(축구선수)|김승준]]의 부상 이탈로 대체 합류.][* 일본 [[요코하마 FC]]에서 프로로 데뷔하여 6년간 뛴 이후 2018 시즌 창원시청으로 이적해 2019 시즌까지 뛰었다.], 20. 한성규[* [[FC 서울]] [[한승규]]의 형. 포항의 유망주였으나 이후 자리잡지 못하고 부천, 화성을 거쳐 캄보디아 리그에서 한 시즌을 뛰고 2018년 은퇴했다.] * 공격수: 9. [[김현(축구선수)|김현]], 16. [[이광훈]], 19. [[조석재]] 감독: [[이광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